셰익스피어의 고전 희곡과 현대 이미지를 결합한 이 작품은 시대를 초월하는 불운한 연인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한다.
바즈 루이만 감독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고전 러브 스토리를 찬란하고 색다르게 각색하여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클레어 데인즈가 각각 비극적인 젊은 연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한다. 하지만 배경은 원작의 엘리자베스 시대에서 베로나 해변의 미래 도시로 옮겨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