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봄, 2만 명의 나치 청년 친위대가 연합군과 싸웠다. 제12 SS 기갑사단은 미숙한 전투 실력에도 지나가는 자리마다 공포의 씨앗을 뿌렸다.
그들은 나치 정권 아래서 자랐고, 히틀러를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을 맹세했다. 그들은 멈추지 않는 광신도였다. 2만 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제12 SS 기갑사단. 연합군의 침략을 막기 위해 프랑스에서 활동을 시작한 그들은 곳곳에 공포와 파괴의 씨앗을 뿌렸다. 컬러화한 역사적 기록물과 얼마 남지 않은 생존자들이 우리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