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화배우인 올리비아가 자신과 기혼자인 연인, 빈센트가 같이 나오는 사진을 파파라치에게 찍히며 소동이 일어난다. 성실한 발렛 요원 안토니오는 올리비아의 위장용 새 애인이 되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발렛”은 세계적인 영화배우인 올리비아가 자신과 기혼자인 연인, 빈센트(맥스 그린필드)가 같이 나오는 사진을 파파라치에게 찍히며 일어나는 소동이 골자인 영화다. 성실한 발렛 요원 안토니오(에우헤니오 데르베스)는 우연히 사진에 같이 찍히고, 올리비아의 위장용 새 애인이 되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 덕에 단박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뜻밖의 혼란도 겪는다. 두 세계와 집단이 상충하며 올리비아와 안토니오는 그 어느 때보다 자기 자신을 잘 알게 되는, 로맨틱코미디에서는 좀 생소한 전개가 이어진다. 리처드 웡이 감독하고 롭 그린버그, 밥 피셔가 각본에 참여했다. 히트작 프랑스 영화의 첫 영어 리메이크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