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부 폴은, 피니와 퍼브의 집과 두펀스머츠의 사악한 주식회사로 물건을 배달하다가, 댄빌시를 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록밴드 러브 핸델이 출연해 폴을 따라다니며 여정에 음악을 더해준다. / 퍼브의 무중력 장치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피니는, 댄빌시 전체에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있으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한다. 캔디스는 무중력 장치 광선에 맞아 제레미의 가족을 앞에 두고 부엌을 날아다니면서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한편, 두펀스머츠 박사는 사악한 레시피로 정직한 링컨 로봇과 ‘진실만 말하기’ 장비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