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67년. 은하계에 사람을 흉포하게 만드는 기이한 질병 '바르 증후군'이 창궐한다. 바르를 진압할 유일한 방법은 전술 음악 유닛 '왈큐레'가 부르는 노랫소리뿐. 프레이아 비온은 왈큐레가 되어 함께 노래하겠다는 일념으로 고향을 떠난다.
서기 2067년. 브리징가르 구상성단에서 사람을 흉포하게 만드는 기이한 질병 '바르 증후군'이 창궐한다. 바르를 진압할 유일한 방법은 전술 음악 유닛 '왈큐레'가 부르는 노랫소리뿐. 그 노래를 동경하는 소녀, 프레이아 비온은 왈큐레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고향을 떠난다. 우연히 바르 소동에 휘말린 프레이아는 자신의 노래로 소동을 잠재우고 왈큐레의 새로운 멤버로 뽑힌다. 좌절을 딛고 활동을 시작하지만, 이내 프로토컬쳐 유적을 둘러싼 세력 간의 싸움에 휘말리면서 궁지에 몰린 프레이아와 왈큐레. 하지만 이들의 노래를 향한 굳은 신념은 결국 은하계에 기적을 불러일으킨다.
일부 섬광 장면이 빛에 민감한 시청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