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헤이즐' 작가의 이번 감동적인 로맨스 미스터리. 퀜틴(냇 울프 분)과 마고(카라 델레바인 분)가 밤새 모험을 떠난 다음 날, 갑자기 마고가 사라진다.
작가 존 그린('안녕, 헤이즐')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페이퍼 타운'은 퀜틴과 미스터리를 너무나 사랑해서 미스터리 그 자체가 되어버린 수수께끼 같은 옆집 소녀 마고의 성장 이야기다. 동네에서 퀜틴과 함께 밤새도록 모험을 한 마고는 갑자기 사라지고, 퀜틴이 해독해야 할 수수께끼의 단서를 남긴다. 퀜틴과 그의 영리한 친구들은 마고를 찾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짜릿한 모험을 떠난다. 마고를 추적하는 퀜틴은 궁극적으로 진정한 우정과 사랑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