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충동을 느끼는 환자가 기이한 예언을 하고 두려워하는 심리학자 앞에서 그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 내용의 스릴러다. 정신과 의사는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것이 사라지기 전에 시간에 쫓기는 싸움을 해야 한다.
환각적인 심리 스릴러로, 대학생 헨리 레이섬(라이언 고슬링)은 심리학자 샘 포스터(이완 맥그레거)가 자신을 구하지 못한다면 사흘 후 자살할 생각이다. 하지만 정신 혼란을 겪는 젊은이를 처음 만난 샘은 자신도 현실감을 잃고 있으며 생과 사 중간의 악몽 같은 곳에 빠져들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여자 친구(나오미 왓츠)의 도움으로, 샘은 헨리를 고문하는 정신 속의 어두운 비밀을 밝혀야 한다. 충격적인 결말까지 추측을 멈출 수 없는 서스펜스 가득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