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남자 에디 개릭. 하지만 크리스마스 기적에 대한 믿음을 잃은 지 오래다. 9살 난 딸 샬럿과 크리스마스이브를 함께 보내던 에디는 붉은 옷을 입은 닉이라는 미스터리한 남자와 친구가 되는데.
유쾌하고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 애틀랜타의 사회 복지사 에디 개릭은 어릴 적 트라우마로 크리스마스를 외면해 왔으나, 크리스마스이브 날 딸을 직장에 데려갔다가 크리스마스의 마법을 다시 떠올린다. 9살 딸 샬럿과 함께 붉은 옷을 입은 닉이란 미스터리한 남자를 만나고, 지역 정치인 성질을 건드린 뒤 떠난 마법 같은 모험을 통해 에디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믿음을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