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가장 인기 있는 연극이 19세기 말 북부 이탈리아의 황금빛 태양과 초록빛 테라스로 옮겨졌다.
미셸 파이퍼와 케빈 클라인이 이끄는 뛰어난 출연진들이 셰익스피어의 로맨틱 코미디를 되살렸다. 비운의 연인 두 쌍과 불화 속 초자연적인 요정 한 쌍, 그리고 사랑의 묘약이 달빛 비치는 황홀한 숲속에서 길을 잘못 들면서 유쾌함과 마법이 섞인 기분 좋은 결과를 낳는다. 칼리스타 플록하트, 스탠리 투치, 루퍼트 에버렛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