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남단 지역을 무대로 한 의심과 편견에 관한 이야기. 흑인 제분소 노동자가 자신의 10살짜리 딸을 강간한 두 백인 남자를 죽이고, 한 젊은 변호사가 그를 변호하게 된다.
미국 최남단 지역을 무대로 한 의심과 편견에 관한 이야기. 흑인 제분소 노동자가 자신의 10살짜리 딸을 강간한 두 백인 남자를 죽이고, 한 젊은 변호사가 그를 변호하게 된다. 원고 측과 피고 측 간 폭력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배심원단이 평결을 내리기도 전에 주 방위군이 개입하게 되고, 시민의 평등권이 사건의 핵심으로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