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사고로 엄마를 잃고 슬픔에 빠진 자매에게 어느 날부터 나타나는 공포스러운 존재. 그것은 어둠 속에 그 모습을 숨긴 부기맨이다! 스티븐 킹 단편 소설 원작.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후 힘든 시간을 보내는 고등학생 세이디와 그녀의 어린 여동생 소여. 상담심리사인 아버지 윌리엄은 자신도 괴로운 상황이라 아이들의 고통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도움이 필요하다며 윌리엄을 불쑥 찾아온 스산한 분위기의 남자. 그날 이후 자매는 어둠 속에서 소름 끼치는 괴물을 마주한다. 이 공포스러운 존재는 상상인가, 아니면 실제인가. 스티븐 킹 단편 소설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