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주리, 라비가 도시를 떠나 키키와카 캠프에 간다. 그곳에서 다른 캠프 참가자들, 캠프 지도원들을 만나고, 소박한 생활 방식을 배운다.
엠마, 라비, 주리 남매는 뉴욕 펜트하우스를 떠나 부모님이 십 대 때 처음 만났던 메인주의 소박한 여름 캠프, 키키와카에 참여한다. 엠마와 라비는 캠프 지도원 과정을 밟으며 발랄한 수석 캠프 지도원 루, 캠프의 인기남 잰더와 친구가 된다. 한편, 주리는 공부 벌레 티파니, 거짓말을 일삼는 호르헤와 친구가 된다. 아이들은 새로운 보금자리인 키키와카 캠프에서의 삶에 차차 적응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