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과 보존 자료로 재구성된 속도감 있는 8개 에피소드를 통해 재밌지만 불편하고도 이상하지만 언제나 흥미로운 역사의 일면을 살펴본다.
역사는 예나 지금이나 방대하다고 할 수 있다. 역사의 대부분은 의견 차이이며, 이해하기 몹시 어려운 부분이 많다. 게다가 그중 반에는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솔직히 많은 역사가 그다지 흥미롭지는 않다. 여기에 필요한 건 역사의 '흥미로운 부분'을 살펴보는 완전히 새롭고, 다르면서도 흥미진진한 시각이다.
지루한 부분은 떼어낸 역사 말이다.
애니메이션과 보존 자료로 재구성된 속도감 있는 8개 에피소드를 통해 재밌지만 불편하고도 이상하지만 언제나 흥미로운 역사의 일면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