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67년. 전술 음악 유닛 '왈큐레'는 인간을 흉포하게 만드는 기이한 질병 '바르 증후군'을 노래의 힘으로 진정시키기 위해 성간 라이브 활동을 한다. 한편, 같은 시기 '윈더미어 왕국'의 '공중기사단' 배리어블 파이터 부대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행성을 넘나드는 뜨거운 팀워크와 사랑 이야기가 막을 올린다.
서기 2067년. 인류가 이민선을 타고 은하계 각지로 진출한 지 반세기가 지났을 무렵, 은하계 변방의 성역에서 인간이 자아를 잃고 흉포해지는 기이한 질병 '바르 증후군'이 퍼지고 있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전술 음악 유닛 '왈큐레'는 '바르 증후군' 증세를 노래로 진정시키기 위해 행성을 돌며 라이브 활동을 한다. 왈큐레를 동경하는 소녀 프레이아는 왈큐레 오디션을 보기 위해 고향 행성을 떠나지만 이내 바르 소동에 휘말리고, 우연히 길에서 만난 소년 하야테에게 구원을 받는다. 왈큐레의 전장 LIVE를 목격한 프레이아는 그 모습에 감동하여 무심코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한편, 같은 시간, 프레이아의 고향 '윈더미어 왕국'의 '공중기사단' 배리어블 파이터 부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렇게 프로토컬쳐의 유산에 얽힌 수수께끼가 얽히고설키며 은하계를 넘나드는 뜨거운 팀워크와 사랑 이야기가 막을 올린다.
일부 섬광 장면이 빛에 민감한 시청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