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시골에 사는 미국 원주민 십 대 청소년 네 명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30분짜리 코미디. 이들이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먼 땅 캘리포니아로 가기 위해 훔치고, 빼앗고, 돈을 모은다.
스터린 하조와 타이카 와이티티가 공동 제작한 《보호구역의 개들》은 오클라호마 시골에 사는 네 명의 원주민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린 30분짜리 코미디이다. 오클라호마 옥멀지에서 촬영된 이 시리즈는 카메라 앞뒤로 원주민을 대변하며 TV 역사상 한 획을 그었다. 작가, 감독, 주요 출연진 모두 원주민 출신으로 구성된 최초의 창작진은 자신들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놀랍도록 친숙하면서도 유쾌한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