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소를 위해서라면 양심도 팔 수 있는 변호사 류랑. 그에게 중요한 건 의뢰인과 자신의 이익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량량이라는 아이가 난데없이 나타나 그를 아빠라고 부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초짜 변호사 린샤오옌 때문에 대형 로펌에서 퇴출까지 당하며 류랑의 인생은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마는데.
승소를 위해서라면 양심도 팔 수 있는 변호사 류랑. 그에게 중요한 건 의뢰인과 자신의 이익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량량이라는 아이가 난데없이 나타나 그를 아빠라고 부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초짜 변호사 린샤오옌 때문에 대형 로펌에서 퇴출까지 당하며 류랑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하지만 밑바닥에서 시작하면 새롭게 보이는 것들도 있는 법. 아빠로 살며, 또 돈이 아닌 공익과 정의를 위해 싸우기도 하며 류랑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인생도 꽤 괜찮다는 사실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