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바람을 피운 여자가 또 다른 두 명의 정부들과 함께 남자의 금융 사기를 폭로하고, 그의 벤처 자본을 장악하고자 음모를 꾸민다.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여자(카메론 디아즈 분)는 망가진 삶을 바로잡고자 한다. 그러나 그의 아내(레슬리 만 분)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둘은 공통점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녀의 원수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남자친구의 또 다른 불륜 상대(케이트 업튼 분)를 알게 되면서, 세 여자는 힘을 합쳐 세 번이나 바람을 피운 거짓말쟁이 죽일 놈을 상대로 복수를 계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