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카 와이티티가 감독을 맡은 실화 바탕의 《넥스트 골 윈즈》. FIFA 경기에서 31대0의 점수 차로 졌던 미국령 사모아 축구팀을 다룬다. 이단아 감독 토마스 롱언이 팀에 고용되며 펼쳐지는 감동적인 코미디.
아카데미상 수상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넥스트 골 윈즈》는 2001년 FIFA 경기에서 31대0이란 잔인한 점수 차이로 패배해 유명해진 미국령 사모아 축구팀을 다룬 작품이다. 곤경에 처한 이단아 감독, 토마스 롱언(마이클 패스벤더)을 고용하여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전을 통해 세계 최악의 팀에서 벗어나려는 최약체 팀이 펼치는 감동적인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