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주기 선수가 되는 것을 꿈꿔온 타일러 터스크먼. 몬스터 주식회사 출근 첫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겁주기 선수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요? 당분간 몬스터 주식회사 시설팀에서 일하게 되지만 희망이 다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이제는 웃기기 선수가 되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으니까.
겁주기 선수가 되는 것을 꿈꿔온 타일러 터스크먼. 몬스터 대학교 겁주기 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드디어 그 꿈이 이뤄지려는 순간 세상이 바뀌고 만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겁주기 선수로 처음 출근하는 날, 비명의 시대가 저물고 웃음의 시대가 온 것이다. 맙소사, 겁주기 선수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요? 당분간 몬스터 주식회사 시설팀에서 일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희망이 다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이제는 웃기기 선수가 되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