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두 나무를 질투하여 숲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는 그루터기. 비가 내려 불이 꺼지자 숲은 되살아나 두 나무의 결혼을 축복한다.
서로를 사랑하는 두 나무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질투 많은 그루터기가 둘의 사이를 방해하겠다며 숲을 모조리 불태우겠다고 협박한다. 결국 그루터기 자신이 불에 타고, 숲은 되살아나 두 나무의 결혼을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