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에덴동산으로 알려진 고롱고사 국립공원. 전쟁으로 인해 파괴되었던 이곳이 이젠 역사에 남을 야생 동물 복원지로 거듭난다.
아프리카의 에덴동산으로 알려진 고롱고사 국립공원. 하지만 15년 동안 이어진 전쟁으로 황폐해졌다. 그리고 역사에 남을 야생 동물 복원지로 거듭났다. 고롱고사의 이야기를 암컷 코끼리 무와나 엔조의 여정을 따라가며 들어본다. 전쟁으로 인해 상처 입은 무와나와 가족은 활기를 찾기 시작한 고롱고사의 평화에 천천히 적응하고 있다.